초등학생 드림렌즈, 분당 리지안 안과 후기

분당 리지안 안과에서 안경대신 초등학생 드림렌즈를 시작했다.

 

드림렌즈

특수콘택트렌즈를 이용하여 원하는 도수만큼 수면시간에 각막을 눌러주어 근시와 난시를 교정하는 방법으로 다음날 안경이나 렌즈를 안 끼고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렌즈이다.

 

진료절차

• 문의 및 진료접수
• 담당 전문의 진료_시력검사, 각막검사, 현미경검사, 각막지형도검사 등 6가지 검사
• 상담 후 테스트용 렌즈 착용 및 드림렌즈 주문
• 렌즈도착하면 렌즈착용 확인
• 1주 후 시력확인
• 1개월 후 시력 확인
• 3개월마다 정기검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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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학생 드림렌즈 진료 후기

드림렌즈로 결정하면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하는데 그중 굴절검사(동공 검사)라고 눈에 약을 넣고 30분 ~60분 정도 대기후에 검사가 진행된다. 
검사 후 테스트용 드림렌즈를 시험착용하고 진료를 보는 것까지 당일에 이뤄지며 드림렌즈는 주문 후 일주일 뒤 받을 수 있다.
드림렌즈의 가격은 종류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으나 지인할인 찬스로 5만 원 정도 할인이 가능하다.
추가로 드림렌즈 파손보험 여부를 선택하게 된다.
 

드림렌즈 파손보험

가입후 6개월 간 파손된 렌즈에 한해 1회 보장되며, 분실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않는다.
다만 본인부담금 10%는 추가 발생한다.
 

초등학생 드림렌즈 1년 반 착용 후기

드림렌즈 착용 후 안경 없이 1.0까지 시력이 나오는 게 최대 장점이라 귀찮아도 매일 아침저녁으로 착용을 하였으나, 아이기준 1년 3개월이 지나니 그전보다는 덜 보인다고 하여 최종 1년 6개월 만에 드림렌즈를 새로 교체하게 되었다.
가격적인 부담과 매일 아침저녁으로 드림렌즈의 착용을 도와야 하는 힘듦이 있지만 안경으로 인한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하는 아이를 보면 허락되는 한 드림렌즈를 계속 착용할 생각이다.
 
코로나 이후 컴퓨터, 책, TV 등을 많이 보게 되면서 초등학생 소아근시가 더 많아졌다고 하는데 근시는 저절로 좋아질 수는 없지만 드림렌즈가 진행속도를 늦쳐 준다고 하니 믿어 볼 수밖에!!